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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을 즐기면서 살자..

Enjoy your life at every moment

누가 이런말을 했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시간은 점점 빨리 흐르는것처럼 느껴진다.. 
10대땐, 시간이 10 km 로 흐르고.. 20대땐, 20km 로 흐른다고...
나의 나이는  벌써 40대에 왔다.. 정말로 세월이 40km 로 더빨리 흐르고 있는것같다.. 
지나가고 후회하지말고.. 우리는 지금 이시간을 감사하고 즐겨야된다고 생각한다..

인터넷에서 이런 이야기를 읽은적이 있다..
가난한 어부하나가 바닷가옆의 그늘아래에서 담배를 피면서 쉬고있었다.
그옆을 지나가던 부자 사업가가 물었다..

"아직 이른 하룬데 당신은 지금 일도 하지않고 왜 가만히 있는겁니까?"
가난한 어부는 대답했다. "오늘 필요한고기를 다 잡았기에 오늘일은 끝났습니다."

그말을 들은 부자는 화를 내면서 말했다.. "그렇다고 왜 가만히 시간낭비하고있나요?
고기를 좀더 더잡으러 나가서 계속 일해야 되는거 아닙니까?"

어부가 물었다.. "고기를 더잡으면.. 그걸로 뭐하는데요?"

부자사업가: "그 고기들를 팔고 돈을 벌면 되쟎소.."

어부: "돈벌면 뭐하는데요?"

부자사업가: "번돈으로 좀더 큰 배를 살수있습니다.."

어부: "그렇게 된다면요..?"

부자사업가: "그럼 더 깊은 바다로 가서 더크고 더많은 고기를 잡을 수있고 돈도 훨씬더많이 벌수있죠."

어부: "그다음에는요?"

부자사업가: "번돈으로 배를 더많이 사고 더 많은 사람을 고용해서 훨씬 더많은 고기를 잡을수있죠..  계속그러면서 점점 사업을 더 키워나갑니다.."

어부: "그렇다면 요?"

부자 사업가: "그렇게 되면 당신도 결국 나처럼 부자 사업가가 되는겁니다."

어부: "그다음엔 어떻게 되는데요?"

부자 사업가: "그리고나면  당신은 아주편안하고 행복하게 쉴수있습니다."

어부: "제가 지금 하고있는게 바로 그건데요...."

이 이야기가 우리한테 말해주는 교훈은,
행복과 삶을 즐길려면, 내일까지 기다릴필요가 없고, 돈이 많아야만 되는것도 아니다.
지금 바로 이순간을 행복하고 즐길줄 알아야된다.
부자가 되는길은 가진것을 늘리는게 아니고.. 욕심을 줄이는것이라고 했다.

생각해보자..
우리는 너무 내일을 중요시 하고 오늘을 소흘이 하는것은 아닌가?
사실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것은 오늘이다..
그러기에, 직장이나 학업에 몰두하는것도 중요하지만..
가끔씩 잠시쉬면서.. 오늘을 즐기면서 살아가는것도 중요하다..

내가 박사과정 처음 시작할때..
공부말고는 안하고 매일매일 연구실에서 열심히할때가 있었다.. (믿기 힘들겠지만..)
그때 내가 존경하던 선배형님이 나한테 말씀하셨다..
박사과정은 짧은 스프린트가 아니고.. 장거리 뛰기라고 하셨다..
나처럼 해가지곤 지치고 괴로운 대학원 생활이 될거라고 말씀하시면서.. 나보고 즐기면서, 쉬면서 연구와 공부하라고 하셨다..

그말을 듣고나서 부터,  난 골프도 치고, 가족들과 여행도 다니면서.. 스트레스 별로받지않고,
한마디로 즐기면서 박사과정을 했다. 사람들 모임이란 모임엔 절대 빠지지 않고 다 다녔고
롤러블래이드도 타러더녔다. 그런식으로 아주 재밌는 대학원 생활을 보냈고..
골프도 자주쳐서 결국 싱글 핸디캡까지 만들수가있었다..
그러다보니 결국 졸업은 한 1년정도 늦게 했지만.. 난 후회 전혀없는 대학원생활을 했다..

대학원에서 공부하는 젊은 학생들이여... 당신의 공부와 연구도 중요하지만,
가끔씩 적당히 쉬면서..즐기면서 하라..  즐기면서 일하게 되면 능률도 더욱 오를것이다..
소중한 친구들도 시간내서 만나고, 새로운것도 배우고.. 하고싶었던것도 해가면서..
즐기면서 살자..

우리모두 명심하자..
지금 이시간은 절대 다시 오지 않는다..





댓글 4개:

  1. 너무 좋습니다...매번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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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글
    1. 답글 감사합니다.. 자주들려주세요..

      삭제
  2. 요번에도 좋은글 감사해욤~ 저도 나름 석사때랑 회사때는 각박한(?) 환경속에서도 정말 잘~ 놀았는데.. 다 늙어 뒤늦게 시작해서 그런지.. 이제 호연지기(?)가 부족한 사람이 되버린건지.. 물리적인 시간이 나더라도 마음의 여유가 잘 안생겨서 그게 잘 안되더라구요.. 한편으로는 울나라와 달리 미국은 교수가 학생한테 서포트해야 하는 금액이 크니 부담이 더 크기도한것 같고.. 또 회사와 달리 학위라는 부수물이 오니까 얼만큼 해야 최소한 받은만큼 일하는건지 가늠이 어렵잖아요.. (아.. 찌질하게 변명하려 써봤으나 왠지 핑계같네요 ㅎㅎ) 회사다닐땐 내 연봉의 몇배 (아웃풋좀 나온 날엔 스스로 심취해서 몇십배 하하하)는 회사에 벌어주고 있다는 혼자만의 믿음에 기반하여 나름 잘 놀았는데.. 에흉~ 이글의 취지대로 올 겨울엔 스노보드를 꼭 한번 타봐야 되는데.. 아이도 둘이고 아내도 미끄러지는 종류들은 질색으로 싫어하는데~ 쓱 무시하고 출동하자니 ㅎㅎㅎㅎ 가족들도 좋아하는데 나도 좋아하는걸 찾기가 어려운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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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글
    1. 답글 감사해요..
      김교수가 한박사 칭찬많이하더군요.. 계속해서 연구 열심히하시고 앞으로 자리잡아가면서 점점 멋진 삶을 즐길수있을겁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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