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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가만히 있지말지여다..

2012년 출장으로 중국 시엔이라는 도시에 갔다.
홍콩근처의 도시인데 아주 발전한 도시중 하나이다.

저녁식사후 혼자 산책을 하면서 두명의 불구자를 거리에서 봤다.
둘다 똑같이 두다리가 없었고 거리에서 얼마 서로 멀리떨어지지않은장소에서
구걸을 하고있었다.

한명은 그냥 거리에 누워서 지나가는 사람들이 돈을 주기를 바라듯
그냥 가만히 누워 있었고, 한명은 이사진에 보이듯 무언가 땅에다가 손으로 몸을 끌면서
열심히 뭔가를 적고있었다. 자세히보면 글을 꺼꾸로 써가고있었는데도
정말 그의 글씨는 너무 멋졌고..뭔가를 열심히 최선 다하고있는 모습에
돈을 안줄수가없었다..
난 지갑을열고 내가가지고있는돈중 2만원정도 줬다..
아마 중국에선 그정도면 제법큰돈이 었을꺼다..
기회가없다고, 지금할수있는 능력이 없다고...
가만히 그냥 기다리고 있는사람들이 우리주위엔 얼마나많은가..
나도 그런사람중 하나는 아닐까..

자기가 할수있는한계에서 무엇이든지 하나를 열심히 하는 저사람의 모습을보고는,
내자신이 부끄러워졌다.. 난 하루하루 이순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가..
난 그냥 가만히 하루를 보내는것은 아닌가...

앞으로 더 열심히 살자! 내가낸돈은 불쌍해서 동정이 아닌
날깨닳게 해준 감사와 존경의 표현이었다..
이름모를 중국아저씨 감사해요..
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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