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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gofundme.com/manage/2021kasfswc

미국대학교/대학원 합격 확률높이기..

내가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 공부할때,
원서 추리고 그러는 과정을 도와준적이 정...말 많다..
그리고 대학원생활도 좀오래하고 그러다보니..
좀 봐오고 느낀걸 바탕으로 미국 대학원 입학확률을 높이는 방법을 소계할까한다.
물론 좋은성적이면 확률높아지는건 다 뻔히 아는이야기고..
다른것들을 소개한다..

1) 다완성된 원서를 빨리 보낸다.
물론 마감일은 정해져있지만, 우선 원서가 오는데로 계속해서
합격,불합격 통지서를 보내기때문에... 합격한사람들 숫자는자꾸 늘어난다..
그러니깐 나중에 마감일이 다가오면, 몇자리가 남지 않았기때문에,
실력이 좋아도 안뽑을때가 많다...
원서를 빨리 완성해서 빨리보내는게 아주 아주 아주 중요하다.
뭐 빨리 안보내도 된다는 학교측의 거짓말은 믿지 말아라..
원서비도 돈이다.. 많이 원서를 받아야 돈벌고, 합격률 낮은것처럼 보여야
학교가 좋아보이기에, 그런말들을 하는거지, 사실은 빨리 보내면 보낼수록좋다.
원서 완성이란..
 -원서
 -에세이
 -추천서
 -GRE 밑 TOFEL 점수
 -학교 성적표
이런것들이 모두다 도착해야지 원서를 받았다고 하지 이것들중 하나라도
빠지면, 아예 거들더 보지도 않고 자료를 바닫을때까지 기다리는 학교도 많다.
그러니 하나라도 빠진 원서는 안보낸 원서라 생각하고 완성하는데 힘을 기우려라..

2) 좋은 추천서를 중요한 사람한테 잘받아라.
추천서란 대부분 좋은 추천서지, 추천서 써주면서 악담하는사람 거의 없다.
그러니깐 그냥 그럭저럭내용의 추천서는 도움이 안된다고 봐야된다.
아주 멋진 추천서만이 눈에 띄기 마련이다.
그리고 누가 추천서를 쓰냐도 중요하다.
친구나, 조교 그런사람한테는 아예 안받는게 낳다..
내가 아는 후배는 스탠포드 대학원 지원할때 같이 일하던 미국해군 장군한테
받았더니, 아주 학교에서 좋아하더란다.
하바드 간 친구는 시장이나, 국회위원한테 받았다..
내가 대학원때 받았던 추천서를 예를들면,
난 대학교 부학장한테 받었는데, 내용이.."이런학생이 미국대학 교수가 되어야지
미국이 발전하고 미국이 미래에 살아남을수있다. 라는식으로 과장해서 적어줬더군 ㅋㅋㅋ..
다른분 한분은 자기 교수생활 30년동안 본사람들중 가장 훌륭한 학생 1%안에 들어가는 인재 라고 (거짓말?) 적어주셨다..
추천서란, 무조건 아주 엄청나게 좋아야된다.. 그냥 좋다, 뭐 그런건 별로 힘이 없슴..

3) 학비 돈을 확실히!
대학원 지원생들 대부분이 학교나, 교수한테 학비+월급을 바라면서
지원하는케이스가 대부분이다. 그러니깐, 만약 외부 장학금을 받았거나,
자기돈으로 다 학비를 내겠다고 하고 원서를 내면 합격될확률이
아주 아주 높아진다..
실제로 학교 입학심사위원들이 원서를 두 그룹으로 나눈다..
돈이 필요한사람, 돈 필요 없는사람..
당근 돈필요없는 사람은 좀더 쉽게 합격이 된다..

4) 원하는 학교의 교수 눈에 띄여라..
사실 입학 합격불합격은 과의 교수들로 구성된 커미티가 결정하지만, 그 커미티 말고도
과에 교수의 힘은 무시못한다. 특히 오래된교수들..
관심있는 교수한테 이멜이나 전화.. 기회가 된다면 방문으로 잘 알아놓던지.. 아니면
기회가 된다면 교수랑 미리 돈안받고라도 일좀같이 하고 그래서
혹시 그교수한테 인정을 받게되면, 교수가 바로 입학을 시켜줄수도있다.

내가 석사공부하던 학교에서는 (컬럼비아 대학) 교수가 학생을 GRE 시험도 안보고
입학할수있게 해줬다..  교수의 영향역 무시못한다.
그리고 정말 엽기적인 케이스는 떨어진 학생을 좋아했던 교수하나는,
학교 입학위원회에 직접찾아가서 이학생 자기가 써야되니깐 당장 합격시켜라고
따져서.. 떨어진 학생을 다시 합격시켜주는 케이스도 제가 직접목격했다..
그학생은 나의 친구였고.. ㅋㅋ

5) 원서보낼때는 다같이 한봉투에 보내라..
사실 모든 자료를 다 같이 보내는것은 힘들다..
특히 GRE 점수, 추천서.. 그런것들은 특히 더힘들지..
그렇지만 unofficial 점수같은걸 카피해서라도 넣고,
추천서 적어주시는분한테 직접받아서 다른것들과 같이보내면
확실하게 모든 서류가 제날짜에 가니깐 더 이득이 있다.

그냥 따로따로 추천서를 적는사람이 직접 보내라고하면
한두사람이 추천서 보내는걸 미루고 미루다 보면, 원서가 완성되지 않아서
다른서류들은 다갔지만 그거하나때문에 원서심사가 늦어질수가
있다..  이케이스는 아주 흔하다.. 그러니깐 미리 미리 부탁을 해야된다. 
추천서 적어주시는분한테, 적으셔서 봉투를 봉하셔서, 여는데다가 싸인같은거해서
뜯어보지 못하게 해서 자기한테 직접 달라고 하면,
대부분 그렇게해준다.. 그래야 추천서를 다 완성했는지 안했는지도 알고..
허나.. 요즘은 대부분의 추천서는 electronic 으로 인터넷으로 보내게되어있다..
내가 하도 추천서 많이 적어봐서 안다..ㅎㅎ
암튼 미리 미리 주고, 밥이라도 사주고 아부하고 죽는소리 해서라도
빨리 추천서를 보내게 하는게 중요하다..

6) 자기 자랑은 자기가..
원서 안에서 필요로 하는 자료 말고도, 자기의 연구한것이 있다던지,
간단한 소계서를 적는것도 도움이 될수있다.
연구논문지, 상탄것들, 뭐 다른 특별한 자랑거릴
어디다가 적어야될지 모르는것들이 있다면,
간단한 소계서를 깔끔하게 적어서 살짝 넣어봐라..
도움이 될거다. 말안하면 모르니깐 자기자랑은 자기가 하자..

(밑에 사진은 콜럼비아 대학의 광장..  스파이더 맨 영화가 콜럼비아 캠퍼스에서 찍었다..)


댓글 7개:

  1. 감사합니다! 참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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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도움이되신것같아서 아침부터 기분이 좋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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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하..기계공학 박사 지원자인데 아직도 결과가 안 나와서 매일 밤을 설치고 있습니다..ㅠㅠ 이제 2월 말인데 뽑고 싶은 박사 지원자들은 웬만큼 다 뽑은 상태인 건가요? 아니면 아직도 지원자 리뷰를 하고 있는 것일까요..? 왠지 스스로 희망고문을 하고 있는 것 같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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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참고로 퍼듀도 기계공학 박사과정으로 지원했습니다만 아직 연락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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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떨어졌다는 연락이 아직 안왔다면, 지금 reserve list 에 있다는 말입니다. 합격 연락 한사람들중에서 다른학고로 가겠다고 하면 그자리를 reserve list 에서 채우기 시작합니다. 합격학생들이 다 오는것이 아니때문에 그렇게 하는거죠. 아시는 분들한분은 학교 시작이 9월인데 합격통지를 8월에 받으신분도봤습니다... 아직 희망을 가지시되, back up plan 도 슬슬 계획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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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SOP는 어떤식으로 써야 더 좋을까요? 궁금합니다 ㅎㅎㅎ sop의 답을 모르겠어요 (물론 답은 없겠지마뇨 ㅠㅠ) ㅎㅎ 블로그 글 너무 재밌고 유익합니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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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도움이되셨다니 정말 기분이 좋네요.. 물론 자기의소개, 졸업하고나서의 계획 도 중요하지만, SOP 의 가장중요한 포인트는, 왜 그학교에 가고싶은지가 뚜렷해야됩니다. 그냥 general 하게 적으면 학교측에서는 꼭자기학교에 오고싶어하는 학생을 좀더 관심이 가기마련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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