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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남다르게 해보자 (회사이야기 3편)

이번 회사이야기는 나의 이야기가 아니고..
우리 아버지의  오래전 이야기다..

아버지는 젊으셨을때 외국으로 다니시면서 일을 많이 하셨는데 버마 라는 나라에서도
일하신적이 있었다.. 지금은 미엔마 라고 불리는 이나라는 좀 정부가 힘이 세다..
그나라 대통령하면 뭐.. 엄청난 파워를 가지고있는 사람이지..

그때 아버지가 그나라 공장을 세우는데 책임자로 가셨었다..
말도안통하고 사람도 잘몰라서 밑에있는 총 책임자 한명한테 많은 의지를 하셨었다..
그 런 데...  이 사람이 너무 말을 듣지않고 일을 잘 안도와줘서 엄청난 고생을 하셨었다..
일의 진전도 늦어지고 어떻게 보면 방해만 하고있는것이었다..
이사람이 회사전직원들을 손에쥐고 맘데로 하는 사람이었는데 아버지를 도와주지않아서
아버지가 어떻게 할수가 없었다..

하루는 버마나라 대통령이 공장건설 진전을 보러 방문하셨다..
대통령이 뜨니..뭐 모든 군인과 보호하는 사람들로 완전 공장을 둘러싸고는
아버지가 리드하시면서 대통령한테 공사 진전을 보고했다..
대통령은 아버지보고 고맙다고 하면서.. 자기가 해줄수있는게 있다면 말해라고 했다..

이기회다.. 하시고는 아버지는 그맨날 고생시켰던 사람을 가르치면서 "저사람..!"...
그때 지적받은 그사람은 엄청 놀라면서 얼굴이 뻘개지면서 겁을 먹었다고했다..
도둑이 제발 저리다고..자기가 그때까지 한 잘못을 알고있었던거다..
아버지는 대통령한테, 저사람이 자기를 너무 많이 도와줘서 지금까지 일이 잘풀리고있다고
말하셨다.. 저사람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아주 중요한사람이라고 설명했다..
대통령은 그사람한테 가서 악수하면서 고맙다고 하고, 앞으로도 계속 잘도와달라고했다.

대통령이 공장을 떠나고나서.. 그사람의 태도는 어땠을까?
완전 아버지의 오른손이 되버렸다.. 그의 행동은 180도 바뀌었고
모든걸 아버지의 일에 충성을 다하고 모든일을 열심히 도와줬다고 한다..

여기서 잠시 생각해보자..
만약 그때 아버지가, 그사람 해고 시켜달라고 했다면..
그밑에 또 누가 아버지를 괴롭힐수가 있었고.. 그사람처럼 좋은 리더가 없을수도있었다..
그렇지만, 너무 뻔한 solution 이 아닌 다른 solution 을 택했더니 원했던 결과를 얻을수있었다.

너무 뻔하고.. 너무 당연한 해결책이 최고의 해결책이 아닐수도있다..
결정하기 전에.. 뒤로 잠시 물러서서 생각을 해보면 다른방법의 더좋은 해결책이있을수있다.

이 이야기를 듣고 난
항상 해결책을 여러가지 생각할려고 노력한다..
그렇지만 말처럼 쉽지는 않더군.. ㅋㅋ

(밑에 사진은 우리 아버지.. 나의 막내딸과 산책하시면서 찍으신사진이다..)

댓글 2개:

  1. 저도 관리자 레벨이 되니..비슷한 상황을 많이 경험하죠.
    무엇보다 신뢰가 중요 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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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맞다. 나도위에사람들한테 신뢰를 얻어야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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