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주워지는 시간은 다똑같다.
그러나 어떤사람들은 항상 시간에 쫓기면서 자기일을 제대로 못하는사람들이있고,
어떤사람들은 시간이 남아돌면서 하고싶은거 다하면서 사는듯한다..
내가생각할때 그것의 가장 큰 차이는 바로 3P 때문이다.
3P 란 준비 (Preparation) 계획 (Planning) 우선권 정리 (Prioritization )이다
일에 미리준비를 하지 않았다면, 막상 일해야될시간에 필요한 도구나 정보찾는다고,
실제 일해야되는시간을 낭비하는 경우가 많다.
일할때 필요한것을 미리미리 준비하면 일하는시간이 더 많아지고 일을 더 꼼꼼히 잘할수있다.
Planning 도 아주 중요하다. 계획을 잘 하고나면,
Preparation 도 더 잘할수있다. 예를 들면 나는 한국방문할때마다,
한국에 도착해서 한국떠날때까지 자세히 약 1달전부터 자세히 적는다.
그것을 그리고 한국에 있는 친구들한테 다 공개한다.
그렇게 해서 나의 빈시간에 만날수있는 사람들이 나한테 연락할수있게 한다.
지난 8월에 한국/중국/대만 2주갔을때 나의 스케쥴을 밑에처럼 계획하고 share 했었다.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ccc?key=0AtjHv5FHCS3fdEZUclJXNUt1R1FGTnY5Y09Bcy1qd1E&usp=sharing
링크에 가면 볼수있듯이
미국-인천-서울-부산-거제-부산-상해-센젠-씨아멘-대만-상해-우시-상해-서울-미국
을 다니면서 회사미팅, 관광, 강의, 친구들 만나기 등 골고루 잘 소화했다.
지난 10월에 한국갔을때나의 스케쥴은 다음과 같았다.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ccc?key=0AtjHv5FHCS3fdDd5X0x2dUNvY0xTOXhSUlV5QjU1SVE&usp=sharing
이때도,
미국-인천-일산-인천-김포-일산-안양-구미-경주-포항-부산-대구-대전-서울-강원도-서울
이렇게 다니면서.. 정말 많은 사람들 만나고 강의도 대학 5군데와 산업 세미나 2군대에서
거의 총 23시간 정도의 강의를 했다.
이때 들고다니는 옷갯수를 줄이기위해 언제 어디서 빨래를 해야되고 언제 무엇을 입을것인가 까지도 계획한다. 그러다보니, 이렇게 돌아다녀도 별로 힘들지 않고 난 그저 재미있기만 하다.
마지막으로 중요한것은 Prioritization 이다.
메네지먼트책에서 읽은 방법을 하나 소개할까한다:
그책이 말하기에, 일에는 4가지 일이있다고한다.
A) 급하고 중요한것
B) 급하고 안중요한것
C) 안급하고 중요한것
D) 안급하고 안중요한것
그렇다면 어느것을 가장 먼저해야될까?
물론 답은 쉽다.. A) 급하고 중요한것을 먼저해야된다.
그것을 다하고나서는 무엇을 해야될까?
대부분사람들은 B) 급하고 안중요한것을 해야된다고 답한다.
너무 급한것을 무조건 먼저하는 버릇이 생겨서 생각을 안하기 때문이다.
안중요한것은 혹시 못한다고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 왜? 안중요한것이기때문에..
그러나 C) 안급하고 중요한것을 끝내지않고 나둬버린다면 나중 시간이 지나면
A) 급하고 중요한 일로 바뀌는것이다. 거기에 새로 급하고 중요한일들이더 생긴다면,
일에 쫓기는 현상이 생기는것이다.
나는 실제로 이 방법을 항상 써왔다. 거기다가 상사가 시킨일들은 무조건 A) 에 포함시킨다.
왜냐면 상사가 시킨일만 다해내도, 상사는 내가 일을 100% 다 한다고 생각하기때문이다.
자기가 시킨일 이외의 것들은 내가 하던 말던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다.
내가 만글어낸 "3P 작전" 을 잘 활용하면,
시간의 여유도 생기고, 맏겨진 일도 다 잘해나가는 일꾼으로 인정받을수있다고 믿는다.
밑에 사진은 동내풀장에서 내애들과 쉬는 모습.
여유가생기면 열심히 노는것도 아주 중요하다 ..
형님의 planning은 항상 대단하신듯.그리고 짜투리시간의 활용도 대단하시고. 정말 대단하다는 말밖에 ^^ 대구상수
답글삭제난 네가 더 대단한것 같다!
삭제맞아요 진짜 계획한대로 하루를 시간아껴 보내면 잠잘때 정말 뿌듯한 것 같아요 !
답글삭제좋은글 감사합니다!
매일그런기분이 생겨야되는데 어떨땐 정말 하루 종일 시간낭비 한것같이 느껴질때도 있어요.. 그럴땐 좀 섭섭하기도 하죠..
삭제Have a great day!
형님. 역쉬 대단하십니다. 휴스턴에서 가장 부지런하신 분 인정입니다.
답글삭제내가 뭐 부지런하냐? ㅎㅎ
답글삭제잘지내지? 연말이라서 너도 바쁘겠구나..
한번 만나서 맥주라도 한잔하자.. ㅎㅎ
씨유
박사님, KSEA에서 강연 들으면서 슬라이드 사진 찍은것을 보다보니 Stephen Covey에서 나온걸 보고, 내가 5년전에 이 책을 읽었을때 외 이렇게 하지 않았을까 하면서 파워포인트로 나누면서 일하고 있습니다. 이번학기 정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답글삭제아 그런가요? ㅎㅎ 도움이 되었다니 기분이 아주 좋네요 ㅎㅎ
삭제언제 어느 경우에나 긍정적인 사고 방식을 갖고 늘 자신을 더 발전 시켜 가며 생활하는 아들이 정말 자랑 스럽다
답글삭제살다보면 좋은 때도 있고 정말 어렵다고 생각될때도 있지만 그 어느때나 마음 자세 마음 가짐에 따라서 그것이 어려움일수도 있고 또 다른 더높은 계단을 오르기 위한 준비의 시간이나 기회일수도 있다
그러나 그것은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에게만 해당 된다고 생각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