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의 weakness 을 알면, 꼭 고칠려고 계속 노력해야 된다고생각했다.
약점을 고쳐서 나쁠것은 없고 좋은것은 당연한 말이다.
그러나 얼마전 Harvard Business Review 에서 Scott Edinger 가 적은 글을 읽었다.
그가 말하길.. Improve Your Strengths, Not Weaknesses
"약점보다는 장점을 발전시키는데 노력하라".
약점을 고칠려고 노력을 하는데 투자할 그노력과시간을,
자기의 장점을 더강하게 하는데노력하면 훨씬많은 발전과 도움이된다고말하였다.
사람은 다 약점은 있기마련이고, 그사람의 potential 은 그의 단점으로 한정되는것이 아니고,
장점으로 결정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장점을 계속 노력할때는 그사람이 즐기거나 좋아하는것이기때문에,
그과정이나, 투자하는 노력이 비교적 쉽고, 작은투자에 큰 성과를 기대할수있다.
여기서 오해하면 안되는것은, 그렇다고 모든 약점을 무조건 무시하라는 말은 아니다.
어떤사람은 아주 critical 한 weakness 가 있고, 그것이 자기가 가고자하는 길에 큰 장애물이 될수있다면, 그것을 항상 조심하고, 고칠려고 꾸준한 노력이 필요할것이다.
미국 영어에 이런 표현이 있다. "low-hanging fruit". (낮은데 매달려있는 과일).
아주 작은 노력으로쉽게 얻을수있는 이익이라는 표현을 할때 쓰는말이다.
처음부터 높이있고 따기 힘들 과일을 어떻게 따볼려고 많은 투자와 노력하기전에,
손쉽게 얻을수있는 밑에 있는 과일부터 먼저 따는게 좋다는 말이다.
마찬가지로, 자기 발전에도 어떤것이 쉽게, 큰 도움을 줄수있는 것인지 잘 identify 하는것도
아주 중요한 과정중 하나이다. 자기에대해서 자신이 직접 볼수없는 장점/약점들을 친한 친구, 부모님, 스승님 또는 mentor 를 통해서 발견해내고, 자세히 이해하는것이 중요하다.
쉽게 얻을수있는것을 못보고, 처음부터 힘든것에 노력하는 모습은 피해야한다.
2014년도 시작한지 벌써 3주가 되가고있다.
아직 2014년에 노력하고 싶은 구체적인 계획과 결심이 없었다면, 오늘이라도 당장 자기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발전시키고 싶은것들을 계획해보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
오랜만에 찾아뵙네요, 역시나 좋은 글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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